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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영국 일상, 이것저것 먹고 런던 내셔널 갤러리 등 돌아다니기

by 별민 2023. 1. 10.

2022년 말의 일기 쓰기
작년에 다 쓸려고했는데 결국 미뤄버렸다 ㅎㅎ

로체스터에 있는 The Cheese Room!
작년 여름에 한번 가고 치즈 토스티가 참 맛있어서 또 가고싶었는데 1년도 넘어서 재방문!
칠리 잼이 곁들여 나오는 뉴욕 치즈 토스티!

그리고 오븐에 구운 까망베르와 곁들임 치즈 플래터!
정말 존맛에 가격도 착해서 로체스터에 점심 먹으러 간다면 항상 여기로 가고싶당
다른데도 가봐야하는데!!

로체스터의 아름다운 풍경!!


어느 날 방문한 배터시 Battersea 구역!
파워 스테이션이 쇼핑몰로 재탄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가보았다.

한 때 전력 생산 공장이었던 곳을 모던하게 바꾸어놓은 쇼핑몰!

힙하구나~_~
내가 갔을 땐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몇 군데는 닫혀있었다. 지금은 더 많이 열렸겠지!
근데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아직은 가기 싫당 ㅎㅎ

파리바게트도 있다 ㅋㅋㅋ 영국 1호점이려나?
아쉽게도 한국식 빵은 안판다.. 바보들아 이 한류열풍에 한국식 빵을 팔아야지 ㅠㅠㅋ


런던 소호 근처에 있는 Pho! 가게 이름이 그냥 포 라서 아쉽구만 ㅋㅋ 전에도 포스팅했었나?
요기 맛있당 +_+ 스프링롤과 땅콩소스의 조화가 좋다.
여긴 매운 쌀국수가 진국인데 사진을 안찍었네 ㅋㅋ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조카 Evie 이비와 루돌프 쿠키 장식하기 놀이를 했다.

귀여운것~_~
이제 곧 5살이 되다니!!



여긴 어딘가 잠깐 생각했다 ㅋㅋ
켄트의 큰 쇼핑몰 블루워터Bluewater 에 있는 존루이스의 카페에서 먹은 점심.
핫초코를 먹었는데 괜찮았던듯? 나는 고트치즈랑 루꼴라 등등이 든 샌드위치를 먹었다.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진행했던 한류 팝업 스토어!!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대단한 건 없어서 산 건 없었다.
근데 한국 문화라는게 진짜 대단하긴 한가보다 ㅎㄷㄷ 정말 어딜 가도 없는 데가 없네.

내셔널갤러리 앞에서는 다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작되었다.

분식Bunsik 에서 먹은 떡볶이와 핫도그!!
비싸지만 여기 정말 맛남 😋😋 특히 떡볶이 내스타일이얌 ㅎㅎ

조지가 찍은 그림을 보는 내 모습
그림은 레이디 그레이의 처형당하기 직전 모습을 담은… 스산하네.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한국에 가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많이 우울했는데, 시가족이 선물해준 꽃이 참 감동적이었다 :)
할머니 보고싶다. 곧 한국가면 뵈러가야지!! 멋진 할머니


시아버지가 만들어주신 부대찌개!!!
맛있어 맛있엉


로체스터에 있는 치킨윙집! 여기 정말 맛있고 튀김이 가장 한국치킨이랑 비슷 ㅋㅋ 조금 짜긴 한데 그래도 아주아주 좋당

맛깔나 보이는구나?!

마지막은 웃는 총명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