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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3

제주도 여행 마지막 - 비오는 제주, 카페와 윌라라 피시앤칩스, 빛의 벙커,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미영이네 고등어회 엄마를 공항에 바래다주고~ 우리는 제주도 동쪽 위로! 가는 길에 마늘바게트로 유명한 오드랑베이커리에 가서 마늘빵을 샀다 ㅎ 그외 각종 타르트랑 초코케익도 샀다. 초코케이크 엄청 진하고 좀 느끼하다. 마늘빵은 진짜 찐으로 맛있다 ~_~ 추천추천!! 다음 날 비가 엄청 와서 그냥 카페에 들어갔다. ㅋㅋ 오갓.. 근데 카페 이름이 기억이안나네 ㅋㅋㅋ 아무데나 들어간거라.. 흑흑 ㅠ_ㅠ 데코레이션이 예쁘고 바닷가가 보이는 좋은 곳. 우리 셀카 찍어주고 그냥 아메리카노 두 잔 먹고 나왔당 ㅎㅎ 비가 좀 그쳤던가? 예전에 제주도 같이 갔을 때 먹어보고 반해서 다시 온 제주도 윌라라 피시앤칩스!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다 ㅎㅎ 되게 바쁘고 사장님이 정리해서 손님을 받고?? 이런다. 테이크아웃 주문도 많은 것 같다. 변함.. 2023. 5. 23.
엄마랑 애견동반 제주도 여행기 2 - 금오름, 어애랑 갈치조림, 명월국민학교, 이호테우해수욕장 등 성이시돌목장에서 차타고 5~10분이면 가는 금오름으로 갔다. 친구들도 추천해주고 좋다고 해서 기대한 곳. 울창한 나무숲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생각보다 꽤나 올라가야 한다. 20분 넘게 갔던듯? 체감상. 딱 올라가면 예쁜 분화구같은 정상이 반겨준다. 비가 좀 왔었는지 웅덩이에 물이 차 있어서 참 예뻤다. 사람들도 많고~ 생각보다 넓다. 햇빛과 같이 찰칵. 금오름과 같이 예쁜 사진도 남겼다. 체력이 좋으면 방문하면 좋을듯! 막 10분 산책 이런건 아니다 ㅋㅋㅋ 내려가면서 제주도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말도 보고 평화로워서 좋았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애견동반 가능한 갈치조림집인 어애랑에 갔다! 어애랑은 제주도 협재해변쪽에 있는 식당이다. 주차는 갓길에 하면 된다. 차가 별로 없어서 할만한듯~ 총명이는 머.. 2023. 5. 23.
엄마랑 애견동반 제주도 여행기 1 - 협재해변, 흑돼지, 송악산 둘레길, 성이시돌 목장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엄마랑 총명이랑 같이 날아왔다.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애견동반 가능하고, 무조건 발밑에 케이지 꼭 닫고 있어야 한다. 처음 비행기 타는거라 총명이는 무서워했는지, 소변을 못봐서 불안했던지 낑낑거렸다. 간식도 주고 달래주고 해서 어찌저찌 제주도에 도착헀다. 우리의 숙소는 협재/애월/금능 근처에 잡았다. 체크인 하기 전에 점심 먹으러 협재해변 근처에 있는 배롱정원에 갔다. 애견동반 가능한 브런치 플레이스. 사진에 보이는 정원에서 강아지를 풀어놓을 수 있다. 짬뽕파스타랑 볶음밥, 에그인헬을 시켜 먹었다. 맛은 보통인데 분위기는 좋고, 강아지를 풀어놓고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푸르고 예쁜 제주도의 바다, 그리고 현무암. 이래서 제주도 제주도 하는거다! ㅋㅋ 바람 진짜 많이 불었.. 202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