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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4

2022년, 영국에서 두번째로 맞는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 🎅🎁🎄 또 크리스마스 포스팅은 뒷북쳐줘야 제맛이지 ㅎㅎ 영국에서의 두번째 크리스마스! 동네에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해놓았길래 찍어보았다 ㅎㅎ 엄빠 보내준 크리스마스 케이크! 냄새 맡는 총명이. 시부모님이 항상 세팅해놓는 예쁜 트리. 선물이 바닥에 차오르기 시작~ 크리스마스 당일에 오픈하려고 우리가 쓰는 거실방에 다 놓았다 ㅋㅋ 선물 갯수 봐. 크리스마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선물 뜯는 울 조카. 나도 열심히 뜯었다 ㅎㅎ 조지의 춤추는 레몬 크리스마스 양말! 저녁 상을 세팅하는 걸 내가 도왔다. 와인 잔, 식기와 크리스마스 크래커! 폭죽처럼 양쪽을 당겨서 열 수 있는데, 안에 한개도 안웃긴 농담 종이와 종이로 만든 왕관이 들어있다. 스타터는 연어 샐러드~ 메인으로는 이런저런 고기 로스트와 구운 감자, 파스닙(고구.. 2023. 2. 8.
영국 윈저 성, 애프터눈 티, 크리스마스 맞이 등 2022 마무리 준비 16강에 올라간 한국!! 씐난당 +_+ 벌써 너무 오래된 뉴스네 ㅋㅋㅋㅋ 집에서 보다가 신나서 찍었다. 넘 재밌었던 경기. 런던 Victoria 빅토리아 역에 하리보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었다. 불빛도 나고 노래도 나와서 너무 귀여웠던. 시가족이 우리 결혼기념일 겸 생일선물로 또 준 윈저 성 티켓+애프터눈 티 바우처! 사용하러 윈저에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좋았다 :) 애프터눈 티는 윈저 성 건너 편 하이 스트리트에 있는 The Castle Hotel. 호텔 로비에 애프터눈 티 카페 장소를 예쁘게 장식해 놓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호두까기 인형도 있네. 고급지게 데코레이션이 잘 되어있어 좋았다. 애프터눈 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민스파이가 맨 위층에 있었다. 1층에는 스콘과 클로티드 .. 2023. 1. 16.
영국 일상, 이것저것 먹고 런던 내셔널 갤러리 등 돌아다니기 2022년 말의 일기 쓰기 작년에 다 쓸려고했는데 결국 미뤄버렸다 ㅎㅎ 로체스터에 있는 The Cheese Room! 작년 여름에 한번 가고 치즈 토스티가 참 맛있어서 또 가고싶었는데 1년도 넘어서 재방문! 칠리 잼이 곁들여 나오는 뉴욕 치즈 토스티! 그리고 오븐에 구운 까망베르와 곁들임 치즈 플래터! 정말 존맛에 가격도 착해서 로체스터에 점심 먹으러 간다면 항상 여기로 가고싶당 다른데도 가봐야하는데!! 어느 날 방문한 배터시 Battersea 구역! 파워 스테이션이 쇼핑몰로 재탄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가보았다. 한 때 전력 생산 공장이었던 곳을 모던하게 바꾸어놓은 쇼핑몰! 힙하구나~_~ 내가 갔을 땐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몇 군데는 닫혀있었다. 지금은 더 많이 열렸겠지! 근데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2023. 1. 10.
영국에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2021년 12월 25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 서랍장 위에 가족 선물과 카드, 조명으로 데코레이션 했다+_+ 다시 봐도 예쁘네! 요 선물들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바리바리 싸들고 갔지. 크리스마스 전 주에 시조카 Evie 의 세례식이 있어서 다녀왔다. 시부모님 댁의 트리. 은은한 은색 조명과 밝은 빛의 트리가 너무 예쁘다. 크리스마스라면 Mulled Wine을 마셔줘야지. 집 앞의 George’s Inn 펍에 다같이 가서 간단하게 술을 한잔씩 마셨다. 요 멀드와인은… 시나몬 향과 과일 맛이 진하니 달콤해서 나같은 알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참, 이 날 두바이에서 살고 있는 둘째 시누이인 레베카를 처음으로 만났다! 낭랑한 목소리가 잘 어울렸던 레베카. 요리가 취미이신 시아버지 로버트의 저녁. 양..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