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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일상, 런던 프로즌 뮤지컬, 캔터베리 방문, 회사 오피스 가보기

by 별민 2022. 11. 23.

시아버지가 만들어줬던 불고기 느낌의 고기.
불판이 설거지하기 힘들 것 같다 ㅎㅎ

시어머니가 사이드로 귀엽게 생긴 찐빵만두를 주셨다.


런던 쌀국수 맛집! 코벤트가든 근처에 있는 Pho.
매운 쌀국수가 나름 칼칼하니 맛있더라.
두번 감!

코벤트가든에 코카 콜라 머천다이즈 스토어가 생겼더라.
한국어 코카콜라 패치? 같은게 있길래 찍어봄.
한국어… 힙하구나

그리고 프림로즈 힐에 가서 런던을 좀 보다가 내려왔다.
사람과 강아지가 많은 언덕🙂

캠든 마켓에 이 아이스크림 집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우리는 쿠키랑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쿠키가 상당히 맛있었던 것 같다.


우리 동네에 있는 농장 겸 카페! 소세지롤은 조지가 먹고 나는 스콘을 먹었다.
여기 너무 맛있어서 뺀질나게 갔다.

시골 동네에 걸어다니다보면 보이는 각종 농장들.


리모트 잡이지만 난생 처음으로 사무실에 한 번 가봤다.
정신없어서 일찍 나옴 ;_;
하지만 건물에서 보는 뷰도 좋고 좋은 경험이었던걸로~~(앞으로 안갈거임 ㅎㅎ)

대사관에서 갱신한 여권을 우편으로 받았다.
남색 여권이라니 새롭구먼!!

소호에 있는 피자 가게.
리뷰 사진이 맛있어보여서 가봤다. 가격도 런던 치고 저렴하다. 인상적인 맛은 아니지만 한 번 쯤 가볼만한 듯..

런던 중심가에 더쿠들을 위한 큰 매장이 있길래 들어와봄.

어머… 🌶️싸움?

엉덩이가 적나라하네요.

프로즌 뮤지컬도 봤지롱 >_<
사실 큰 관심 없었는데(디즈니 덕후가 관심이 없었다니 의외) 사만다 바크스가 엘사 역이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질렀다.
사만다 바크스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을 맡은 배우!!

귀엽고 따스해 보이는 안나의 옷.

엘사의 옷이 휘황찬란하니 멋지다.

리뷰는? 두말하면 입아프지.
내 프로즌 최애 곡은 항상 Fixer upper 이다😌😍
트롤들의 하모니랑 가사가 넘 좋음ㅎㅎ
가면 엘사옷 입은 아기들이 넘 귀엽당.

어느 날 캔터베리에 또 갔지.

에그 베네딕트를 먹었다.

조지는 프렌치토스트 같은 특이한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언제봐도 예쁜 캔터베리의 물길.

동네 카페에 또 가서 아몬드 크로아상, 소세지롤, 호박 파이를 먹었다.
호박파이가 부드럽고 약간 달콤하고 고소하고 너무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