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의 신년맞이, 잘 부탁해 2022!
엄~청 예전에 예약해놓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연극을 드디어 드디어 보러왔다! 어찌나 좋던지 ㅎㅎ 이제 해리포터 덕질의 경지에 오른건가. 하지만 어릴때만큼의 팬심까진 없는 것 같다. 나도 나이를 먹은걸까 ㅠㅡㅠ 책, 영화, 관련 책(퀴디치의 역사, 동물사전, 비들 이야기, 저주받는 아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2회 방문(오사카, LA),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킹스크로스 사진찍고 구매, 그리고 이번 연극까지….. 이정도면 찐 덕후 인정? +_+ 듣던대로 마법 효과와 무대장치가 깜짝 놀랄 정도로 신기했다. 마술 트릭같은걸까..?ㅋㅋㅋ 하지만 연극 자체는… 7/10정도? 내가 알던 해리가 아닌 느낌.. 책을 보고 연극을 봐도 괴리감에 조금 어색하고.. 싫고(?) 그랬다. 그래도 해리포터 팬이라면 무조건..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