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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4

2023년 새해! 런던에서 카운트다운과 보드게임, 비건 타코, 뮤지컬 뉴지스(Newsies) 여러 군데 체인점이 있는 비건 타코집 Club Mexicana! 우리는 런던에 있는 세븐 다이얼스 마켓 지점에 갔다. 그런데 처음에 비건타코인줄 모르고 그냥 소고기 타코 시킴 ㅋㅋㅋㅋ 고기가 크고 튼실해서 너무 좋다 했는데 다먹고 다음 날 검색해보고 100% 비건이란 걸 알아차렸다... 날 속이다니!! 그런데 너무 맛있음 +_+ 꼭 먹어보세요... 내가 먹은 건 BBQ Short ‘Rib’ Taco. 후식으로는 Ole & Steen 와서 초콜릿케익 먹었다. 여기는 베이커리 카페인데 빵들이 상당히 맛있다. 향이 좋아서 찍어본 펜할리건스 향수. 언젠가 사려나?ㅋ 각종 주류를 파는 매장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크리스마스 며칠 후 조지 친구인 라이언과 샘을 만나서 한식당에 갔다. 런던에 있는 한강포차. .. 2023. 2. 8.
영국 일상, 퇴사와 입사, 리버티 백화점, 미녀와 야수 뮤지컬, 뉴몰든 먹부림 울 집 냉장고 ㅎㅎㅎ 마그넷 수집 좋아해서 많이 있다. 심플한 자석 짱😄 퇴사 날, 노트북 반납하고 멀리서 건물 사진 찍어봤다. 어디냐면 바로바로…. 한국기업😅 퇴사 겸 입사 기념으로 조지가 세인트 판크라스 스파 예약해 줬다. 무려 90분에 £235 짜리 코스 ㅎㄷㄷ 근데 고급스러운 곳일거라곤 생각 못했다? 입구부터 삐까뻔쩍 스파는 지하로 가야하는데 실수로 위층으로 올라왔다. 무슨 궁전같아서 좀 기죽음😅 설문지 작성 하고 개별 룸에서 스파를 받는 형식이다. 헤헷 좋았고 얼굴 스파할 때 잠에 듦😪 그래도 한국에서 받는것만큼 좋진 않다 ㅎㅎ 난 압 쎄게 동네 태국마사지 받는 게 더 좋음!! 고급 스파는 드라이기도 다이슨? 스파 끝나고 홀로 외로이 역으로 걸어갔다. 조지랑 한몸처럼 붙어다니다가 조지의 Stag.. 2022. 7. 24.
영국 런던에서의 신년맞이, 잘 부탁해 2022! 엄~청 예전에 예약해놓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연극을 드디어 드디어 보러왔다! 어찌나 좋던지 ㅎㅎ 이제 해리포터 덕질의 경지에 오른건가. 하지만 어릴때만큼의 팬심까진 없는 것 같다. 나도 나이를 먹은걸까 ㅠㅡㅠ 책, 영화, 관련 책(퀴디치의 역사, 동물사전, 비들 이야기, 저주받는 아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2회 방문(오사카, LA),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킹스크로스 사진찍고 구매, 그리고 이번 연극까지….. 이정도면 찐 덕후 인정? +_+ 듣던대로 마법 효과와 무대장치가 깜짝 놀랄 정도로 신기했다. 마술 트릭같은걸까..?ㅋㅋㅋ 하지만 연극 자체는… 7/10정도? 내가 알던 해리가 아닌 느낌.. 책을 보고 연극을 봐도 괴리감에 조금 어색하고.. 싫고(?) 그랬다. 그래도 해리포터 팬이라면 무조건.. 2022. 2. 3.
영국, 벤츠 전시장, 미니 할로윈과 이런저런 먹거리들 아직 10월의 이야기…! 부지런좀 떨어야 하는데 ㅎㅎ 월 초중순에는 일하느라 바쁘다! 프랑스도 다녀왔구.. 헤헤😍 어느날 방문한 집 근처의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겸 전시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오픈 플레이스이다.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디스플레이도 잘 되어있고 웅장하기까지 하다 +_+ 여러 모델의 벤츠 차들을 전시 중이니(클래식 카도) 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환장할 것 같다. 게다가 일정 금액을 내면, 밖의 레이스 트랙에서 벤츠 차를 몰 수 있는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할로윈 기간, 집 근처의 부동산에서 깜짝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한 것을 발견했다! 바로 집 매물들을 으스스한 성이나 폐허로 해놓은 것 ㅋㅋㅋㅋ 가격도 잘 보면 다 6666뭐시기다. 조지가 엄청 좋아했다🤣 어느 날.. 202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