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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70

버밍엄에서 간만에 포스팅 한 번 안쓰기 시작하니까 점점 귀찮아진다.. 한 건 많은데 어느 세월에 다쓰나 ~_~ㅋㅋㅋ 일기처럼 쓰려고 한건데…. 요즈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 화이팅이다 버밍엄은 벌써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 때가 되었다. 2023. 10. 26.
영국 일상들과 프리미어리그 첼시vs뉴캐슬 스탬포드 브릿지 ⚽️🏟️ 시부모님이랑 같이 동네 산책 후 역사적으로 유명한 Cobham의 펍에 가서 선데이로스트를 시켜먹었다. 양적고 노맛.....ㅜㅜ 케이크도 별로였다. 왜 포스팅하는걸까?ㅋㅋㅋ 돌아가는 길에 만난 귀여운? 조랑말. 순하고 이빨이 누렇다. 닌텐도에서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을 했음. 이미 클리어했다 ㅋㅋㅋ 클리어 이후에도 할것들이 있긴 한데 이제 다시 대역전재판 플레이중임 +_+ㅋ 내가 조지 생일선물로 준 프리미어리그 티켓! 조지는 첼시 팬이지만 한번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없단다. 당연히 너무너무 비싸기 때문... 나도 큰돈주고 리셀링사이트에서 구매했다 ㅠㅠ Fanpass라는 곳인데 후기에 사기당했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 좀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진짜 표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다 ㅋㅋ 역으로 가는 중에.. 2023. 6. 20.
영국 버밍엄 방문기, 우리는 이곳에 살게 될까? 어디서 살지 많이 고민하다가 영국의 중심?ㅋㅋ인 버밍엄에 사는 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엔 에딘버러에 가고 싶었지만, 우리 둘 다 어쨌든 직업은 런던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조금은 중요하니.. 중심인 버밍엄에서 좀 살다가 어디로 갈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 한 게 우리의 계획. 가서 플랫도 보고 도시도 어떤지 좀 볼 겸 해서 버밍엄에 일주일 간 방문했다. 버밍엄에 가는 기차 안~ Avanti 를 탄 거 같은데, 테이블 위에 무선충전기도 있고 기차도 쾌적하고 최고였다. 가는 길, 유채꽃이 가득한 풍경. 그리고 우리는 버밍엄 New Street 역에 도착! 도시도시한 도시의 냄새가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는 Holiday Inn Express 버밍엄에서 지냈다. 여기 시설도 좋고 위치도 좋고 .. 2023. 6. 20.
한국 마무리, 다시 영국으로 🥹 제주도와 부산 여행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영국으로 돌아갈 날이 3일정도 남고... 슬퍼졌다 ㅜ_ㅜ 아빠가 자꾸 해물찜을 먹자고 해서 결국 먹으러 왔다. 나는 별로 안좋아함 ㅋㅋㅋ 그래도 먹어주었다 후후 우리가 너무 애정했던 빵집 쥬뗑뷔뜨! 맛난 호박크림치즈깜빠뉴를 드디어 사먹었다. 크기가 약간 감소한 것 같지만?ㅋㅋㅋ 여전히 맛있고 내용물 가득! 가족들이랑 화포식당 가서 불고기랑 고기도 꾸워먹었다.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편하고 좋았다 ^_^ 나랑 동생이랑 울 깡쥐랑 걷는 모습 ㅋㅋ 엄마가 찍어줌! 그리고 인천공항에 가는 날... 울 귀여운 총명이가 카트 위에 올라가있다. 존귀탱 ㅠ_ㅠ 안아줬더니 포근히 잠에 들었다. 사랑해~~ 울 남편이랑 총명이랑 ㅎ_ㅎ 내가 사준 멕시코 국가대표팀 축구셔.. 2023. 5. 31.
서울에서의 일상들 간단하게 이제 영국에 다시 돌아와서 서울 포스팅을 하는구나 ㅜ3ㅜ 이것저것 했던것들 올리기~ 엄마랑 동네 마사지샵에서 처음으로 같이 마사지 받았다. 역시나 엄마는 시원하다고 좋아했다. 나도 괜찮았음~ 시부모님이랑 야구장 갔다가 다음날 또갔다. 두산엘지전 못놓치지~ 근데 2일 연속 짐 ㅠ 두산 왜이렇게 못하니!! 토요일 경기라 매진일 줄 알았는데 매진 아니더라. 야구의 인기가 식긴 했나보다. 남편 친구들이랑 간만에 홍대에 감. 코키펍 오랜만이다!! FF 우리의 단골 클럽도 갔다. 원래 금연이었는데 흡연으로 바뀌었더라. 노래도 영 ㅠ_ㅠ 실망하구 나왔다. 하지만 몬스터 피자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지! 우리 숙소에 놀러와서 뻗은 귀여운 총명이 시부모님이 영국에 돌아가셔서 아빠가 준 안동소주를 진열장에 진열해 놓으셨다... 2023. 5. 11.
시부모님 한국 방문기 마지막 - 파주 설마리전투 영국군 추모공원, 야구장 이번 포스팅은 간단하겡 일산에 있는 진저앤트리클에 같이 갔다. 라자냐랑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시부모님이 이제 한국 음식이 지겨울 것 같아서 ㅋㅋㅋ 갔는데 좋은 선택. 전에도 조지랑 세번 왔던 단골집이다. 너무 맛있으니까 영국식 음식을 먹고 싶다면 꼭 가보기로🤓 시아버지의 버킷 리스트중 하나였던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 6.25 유엔군을 기리는 공원 중 하나이다. 시아버지의 어머니의 사촌? 이 이 전투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런데 결국 중국군의 포로가 되어 캠프에서 몇 년 있으셨다고… 그래도 영국에 돌아가셔서 오래오래 사셨다. 그리고 시아버지의 음악 선생님도 이 전투에 참여하셨다고. 영국군 부대의 모자를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다. Lbdr Ma Mackay. 가족의 이름~ 참전 서류도 들고오신 시아버지... 202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