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딘버러 여행, 스코틀랜드 2일차(2) 위스키 익스페리언스, 칼튼 힐 210722
아이스크림도 먹고 뭘 할까 생각하다가… 유명해 보이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익스페리언스 건물로 갔다. 에딘버러 캐슬 바로 앞, 올드 타운 입구에 있다! 바로 이 건물이 위스키 익스페리언스 건물! 실버 투어, 골드 투어 등 투어의 등급이 다른데, 우리는 가장 기본인 실버 투어(인당 17파운드)를 했다. 처음에는 다크라이드, 위스키 통을 타고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역사, 주조 과정 등을 경험하는 코스였다. 두번째는 시향! 큰 스크린과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위의 종이를 문질러 스코틀랜드 지역마다 생산되는 위스키의 향을 맡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하이랜드는 진한 꽃 향, 스페이사이드는 상큼한 과일 향, 아이슬리는 진한 스모크 향, 캠벨타운은 달콤한 카라멜 향, 로우랜드는 배 같은 과일 향이 났다. 나는 캠벨타운의 ..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