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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3

두바이 여행기 4, 리츠칼튼 호텔 해변 수영장 chill day. 마지막 날 이렇게저렇게 바쁜 여행의 나날을 보내고, 드디어 마지막 날의 전 날! 여유롭게 호텔 수영장에서 휴식을 가지기로 했다. 마침 해도 쨍쨍하고 여름의 날씨여서 야외 수영장 가기 딱 좋은 날. 고급스러운 리츠칼튼 호텔의 문양이 새겨진 매트. 앞에 남편과 시아버지가 들어가는 중 ㅎ 대리석으로 장식된 로비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주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야외 수영장이 아주 고급스러우니 잘 되어있고 누워서 쉴 수 있는 의자도 많다! 특히나 한화로 약 11만원(?) 정도 내면 하루종일 수영장, 타월, 좋은 샤워시설, 음료 두잔과 식사 한 번 정도를 할 수 있는 바우처를 주기 때문에 개이득인 느낌이 든다. 다만 꼭 예약을 미리 해야 하는 것 같으니 예약 미리 하고 꼭 즐겨보기를! 두바이에서 호텔 수영장 간 날이 제일로 좋았.. 2022. 4. 17.
두바이 여행기 3, 더 팜, 아틀란티스 워터파크, 버블리셔스 브런치,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더 몰 다음 날! 아틀란티스 워터파크에 가기 위해 시누이 레베카의 차를 타고 더 팜 리조트로 향했다! 구글 맵을 딱 키니까 저 야자수 모양의 섬이 인상깊어서 캡처를 안 할 수 없었음 ㅎ 어째저째 티켓을 잘 구매했다 +_+ 방수카메라 팩이 없어서 카메라를 내부로 가지고 들어가진 못했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야자수. 저 호텔이 아틀란티스 워터파크가 있는 더팜 뭐시기 호텔 +_+ 내부의 테마파크처럼 장식되어있는 통로를 지나면 워터파크에 들어갈 수 있다. 후기 : 한국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씨메르 가 훨씬 낫다. 일단 샤워시설이 영 별로이고 라이드도 다 비슷하다! 그냥 굳이 안와봐도 되는 곳ㅋㅋ 그리고 워터슬라이드 중 수족관 안을 지나가는 슬라이드를 엄청 기대하고 탔는데, 투명 플라스틱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뭐 수족관.. 2022. 4. 7.
두바이 여행기 2, 사막 투어 호텔에서 나오니, 꽤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자동차가 우리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에미레이트항공에서 공식으로 운영하는 사막 투어 회사라는듯. 저 멀리 보이는 부르즈 칼리파. 도심에서 한시간정도 달려가면 이런 황량한 사막을 볼 수 있다. 뷰가 아름답고요. 듄 드라이빙이라고 사막 언덕을 막 운전하는 액티비티를 했는데, 아무리 멀미약을 먹었어도 정말 토할뻔했다 ㅠㅡㅠ 싫었음 ㅋㅋ 가득한 차량들의 향연. 저 많은 사람들이 다함께 사막 투어에 온 것이다 ㅋㅋ 멀리서 가젤도 볼 수 있다. 가이드 말로는 도마뱀과 전갈 등도 가끔 볼 수 있다고 한다. 예쁜 일몰을 보고, 저녁과 공연을 보러 캠프사이트에 도착했다. 낙타 타기도 할 수 있다. 우린 하지는 않았지만.. 캠프의 뷰. 아랍스럽게 잘 데코레이션 되어있구나. 무제한..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