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부산 여행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영국으로 돌아갈 날이 3일정도 남고... 슬퍼졌다 ㅜ_ㅜ
아빠가 자꾸 해물찜을 먹자고 해서 결국 먹으러 왔다.
나는 별로 안좋아함 ㅋㅋㅋ 그래도 먹어주었다 후후
우리가 너무 애정했던 빵집 쥬뗑뷔뜨!
맛난 호박크림치즈깜빠뉴를 드디어 사먹었다.
크기가 약간 감소한 것 같지만?ㅋㅋㅋ 여전히 맛있고 내용물 가득!
가족들이랑 화포식당 가서 불고기랑 고기도 꾸워먹었다.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편하고 좋았다 ^_^
나랑 동생이랑 울 깡쥐랑 걷는 모습 ㅋㅋ 엄마가 찍어줌!
그리고 인천공항에 가는 날...
울 귀여운 총명이가 카트 위에 올라가있다. 존귀탱 ㅠ_ㅠ
안아줬더니 포근히 잠에 들었다.
사랑해~~
울 남편이랑 총명이랑 ㅎ_ㅎ
내가 사준 멕시코 국가대표팀 축구셔츠!
공항에서 몇몇이 이뿌다고 했다 ㅋㅋ
효도선물로 스케쳐스 고워크도 사드렸당 후후
너무 아쉬워~ 계속 총명이 사진 찍음 ㅠㅠ
우리의 아시아나 항공기...
타고 14시간을 날아 히드로공항에 도착..
짐이 엄청 밀려서 한시간 훨씬 넘게 기다림 ㅠㅠ
주말에 가장 먼저 한 일은 로체스터에 가서 조지 머리 자르기!
언제나처럼 이뿌게 잘라주심.
더 치즈룸 가서 샌드위치도 먹었다.
런던 놀러가서 스피탈필즈 마켓도 가고..
런던 탑도 지나갔다.
시아버지가 만든 김치찌개! 완전 한국맛 나서 신기했음.
울엄마는 총명이 사진을 또 보내주고..
동네 최애 카페에 가서 스콘을 먹었다.
진짜 맛있다!!
조지는 항상 소세지롤을 먹는다.
이렇게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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