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의 막바지를 드디어 달리고 있구만!
밖에 나가면, 은행 계좌도 만들어야 하구 BRP 카드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NI넘버도 신청해야 한다는데.. 뭐이리 복잡하니 ㅋㅋㅋㅋㅋ😂
6월 9일(수)

낮에 가든에서 빈둥빈둥.
요즘 날씨가 너무 좋은거 아니니~~~ 해가 쨍쨍해서 밖에서 빈둥거리기 너무 좋다.ㅎ

점심으로 시어머니 로레인이 해주신 Spanish omelette. 남은 재료들을 때려넣고 만드는 오믈렛이라고 한다. 이건 세인즈버리에서 산거긴 한데ㅋㅋㅋ 맛이 아주 좋았다! 스리랏차 마요랑 감자가 든 오믈렛의 조화가 좋았다.

키에 써 있던 The Slades.
나도 일원이구나 ㅋㅋㅋ 성은 안바꼈지만!

저녁으로 먹은 쿠스쿠스와 음… 이름이 기억 안나는 북아프리카식 치킨 요리, 그린빈.
처음 먹어보는 쿠스쿠스였는데 아주 맛이 좋았다.


처음 먹어보는 캐드버리 핑거스! 그냥 간단하게 먹기 좋은 초콜릿 스낵ㅋㅋ
조지 왈 : 너무 쉽게 먹을 수 있어서 한번에 엄청 많이 먹게된다.

한 저녁 9시 40분쯤이었던 것 같은데도 아직 바깥이 꽤나 밝다.
영국의 여름 낮은 아주 길구나!! 8시까지도 환하다 ㅋㅋ

우리 침대를 찍어봤다 😆
6월 10일(목)
오늘 드디어 day8 코로나 검사를 했다!
우체통에 검사를 넣으러 가는 길에 드디어 잠시 산책을 할 수 있었다 🚶♀️🚶💕






점심으로 먹은 볶음밥! 스팸과 닭가슴살이 들어있었다 ㅋㅋ영국에서 스팸은 정말 음식 취급 받기 힘든(?) 물건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하지만 맛있는걸! 시아버지 로버트가 만들어주셨다.
우리가 런던 갈 계획을 말하자 로버트와 로레인이 사진 속 콜라 옆에 있는 오래된 런던 지도를 보여주셨다🗺



로버트가 만들어주신 저녁, 그리스식 수블라키와 짜지키 소스! 아주 맛있었다!
특히 페타 치즈를 곁들인 짜지키 소스~_~

지금은 Are you the one? 이라는 넷플릭스 쇼를 보고있다 ㅋㅋㅋㅋ
아주 짜증나지만 계속 보게되는 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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