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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영국 자가격리 일상 210605-210606

by 별민 2021. 6. 6.

오늘 현충일이네!
자가격리 4일째, 일요일이다.
로스트 치킨 디너를 기다리는중 +_+


6월 5일 (토)
조지의 첫째 누나, 한나와 딸 이비가 놀러왔다.

잇힝. 사랑스러운 3살 생명체야 😍

아기들은 날 좋아한다. 동물들도.
물론 나는 그것들을 사랑한다 ㅋㅋㅋㅋㅋㅋ ❤️
이비가 날 좋아해줘서 기부니가 좋았다. 앞으로 디즈니 투어하면서 더더 친해지고 싶다 +_+(디즈니 찐덕후)

피부에 이상한 발진같은게 올라와서 시어머니 로레인이 칼라민 크림을 사주셨다. 알로에 베라와 크림의 조화가 날 낫게 해주는 것 같다.
어제는 알러지 약을 먹었는데 하루 종일 잤다 ㅋㅋㅋ 잠안오면 알러지약 먹으면 될듯..?

엄마가 보내준 우리 김총명씨 사진. 총명이도 영국 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울 착한 멍멍씨


집 다이닝룸에 우리 결혼사진을 놓으셨다! 헤헤


점심으로는 아주 간단한 치킨 샌드위치. 빵이 호밀빵이라 그런지 아주 배부르더라.


정원의 예쁜 꽃사진들을 감성을 담아 찍어봄.



저녁으로 다함께 정원에서 먹은 치킨버거와 초콜릿 퐁당.
오늘 너무 살찐기분이 들어서 오랜만에 나이키 트레이닝을 했찌 ㅠㅡㅠ
역시 유럽 디저트는 어나더레벨이지여~ 내가 나가서 사먹는순간 돼지예약 ㅋㅋㅋㅋ🥲


6월 6일(일)

우리의 cupboard 를 가득 채워주신 시부모님!
처음 먹어보는 것들이 가득한 캐드버리 패키지가 오늘 새로 들어있었다. Curlywurly, Chomp: 딱딱한 캬라멜 가득, 싫음.


오늘 점심. 간단하게 소세지와 샐러드를 먹었다!

저녁을 기다리는 중에 글을 써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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